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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도로명주소에 동·리 지명도 포함" 건의

제231회 임시회 개회…제1차 본회의 열고 건의안 4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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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6 13:52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건의안 4건을 처리했다.

우선 오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통지명 훼손하는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 건의안'은 구까지만 표시하는 도로명주소에 전통지명인 동·리의 지명을 삽입하고 그 뒤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하는 방법으로 개선해 줄 것을 담고 있다.

박민자 의원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대책 마련 건의안'의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의 인상, 적정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제도적 기준 마련, 최저임금 인상 시기에 맞춘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시기도 통일 등을 제안하고 있다.

송석범 의원의 '대전의 마천루 사업 식장산 정상 활용 건의안'에선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상징 타워 조성 사업'에
식장산 정상을 활용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박영순 의원의 '지방하천 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국가매수 청구 건의안'의 경우 '하천법' 제79조 토지 등의 매수청구 조항에서 '지방하천의 하천구역을 제외한다'는 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17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18일부터 이틀간 구정 질문과 현장방문을 한다. 오는 2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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