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금은 ‘제1회 조원맘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의 정성을 모았다.
지난 13일 화랑관에서 개최된 프리마켓 행사는 원생 155명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아동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경제 교육을 실천하는 장이였다.
조원어린이집 이현주 대표는 “아동과 학부모과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을 개최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