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관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과정에서 충북 북부지역 최초로 중소기업 및 무역업체 임직원의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을 위해 최근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트랜드를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수출입업무절차, 수출마케팅 성공전략, 수출 대금결재, 수출입 시뮬레이션, 무역서식 작성 등 실무중심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수출 전담인력이 없는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업체들이 기업경쟁력을 키우고 해외마케팅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손창남 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