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건축사사무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공공청사 5개소, 교량 22개, 집회시설 2개소 등 총 49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토목,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5개 분야에 대해 외형 관찰 및 손상상태 확인, 균열과 누수, 철근노출 등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안전등급(A~D등급)을 조정해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명령을 내려 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중점관리대상시설로 지정후 긴급히 보수·보강 조치를 내릴 계획이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완료시까지 중점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