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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회복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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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9.13 18:08
  • 기자명 By. 한대수기자 기자
최근 사랑나눔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지난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 ․ 관과 복지-보건이 연계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가들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 향후 중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구 사회복지 발전발향을 제시하는 장으로써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역량강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향후과제(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주민생활 통합서비스 지원체계 및 수급관리 계획 「공공부문의 역할을 중심으로」(침례신학대학교 권지성 교수), 지역네트 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역량강화「민간단체의 역할을 중심으로」(우송정보대학 임원선 교수) 등의 토론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의 연계․협력도 중요하지만 민․민간의 정보교류 및 연계․협력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좋은 교육기회였다고 평했다.

구 사회복지관계자는“이번 세미나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연계망 구축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고, 또한 중구 사회복지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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