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권선택 대전시장, 4차 산업혁명기반 조성 현장 행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7 18:5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17일 4차 산업혁명 육성 기반시설의 입지예정지인 유성구 대동·금탄동 산업단지 조성 대상지와 신동·둔곡지구 공사현장을 찾았다.

대동·금탄 산업 단지 조성 대상지를 방문한 권 시장은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관계자에게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대동·금탄동 현장을 둘러 본 권 시장은 “이 곳을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첨단소재와 3D 프린팅 등을 연구·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면 대덕특구의 개발된 기술은 물론, 신동·둔곡지구 과학벨트와도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로 옆 세종시는 물론 충북 오송과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충청권 성장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기대감을 표명하고“관련기관과 충분히 협의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 지역에 첨단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4차 산업을 선도할 연구 개발 거점과 신 산업 단지를 2022년까지 270만㎡에 1조 3000억원을 투입해 대동·금탄 스마트 융복합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권 시장은 유성구 신동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거점 지구 조성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중이온 가속기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또“과학벨트구축사업은 대전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의 전초기지이자 기초과학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허브 도시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치고, 사업추진 공직자 및 관계자에게“공사가 준공 될 때까지 모든 시공사가 서로 협력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개발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마련은 물론 세계적인 과학기반클러스터로의 발전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현재 단지조성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19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