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억원(도비 6000만원, 군비 1억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5일 착공 후 8월 22일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하도마을 다목적 광장 및 쉼터에는 총 연면적 108㎡의 야외무대와 배드민턴과 족구가 가능한 다목적 경기장, 야외 운동기구, 음수대 등이 설치됐다.
또한 전나무, 느티나무, 영산홍 등이 심어져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광장 및 쉼터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공간과 주민 휴식처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동규 사리면장은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광장 및 쉼터가 주민화합과 마을발전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주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