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받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헌장낭독 및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이상순(대소면)씨를 비롯한 41명과 5개 단체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사물놀이 및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9988 행복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시범에서는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이필용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향상에 힘쓰는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노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사회로 환원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