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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달 30일 계림공원 조성사업 설명회 연다

지역주민·토지소유자 등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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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8 13:03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설인 계림공원(당진시 수청동 산148번지 일원, 28만5796㎡)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30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계림공원은 지난 1968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곳으로, 2020년 7월이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로 인해 개발이 실효된다.

30일 오후 3시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제도와 계림공원 조성사업의 취지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과 토지주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 누구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림공원 조성을 위해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를 활용한 공모사업을 진행해 지난 6월 우선협상자로 ㈜서해종합건설을 선정했으며, 현재 우선협상자와 사업계획과 협약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제안 수용 여부를 우선협상자에게 통보하고 공원조성에 관한 사항과 비공원 시설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시행자 지정이 완료되면 계림공원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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