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UN 생물다양성협약 신임 사무총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8 19:27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UN 생물다양성협약(CBD,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크리스티나 파슈카 팔머(Cristiana Pasca Plamer) 신임 사무총장이 지난 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했다.

크리스티나 파슈카 팔머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김상진 관장을 만나 국립해양생물지원관과 생물다양성협약이 함께 추진한 기존 협력사업 확대 및 강화 방안에 대한 협의 및 해양생태계 보존 노력과 해양생물의 다양성 보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크리스티나 파슈카 팔머 사무총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시설과 연구진에 크게 감명 받았다"며 "UN 생물다양성협약 해양연안 국가연락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그 전문성을 살려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UN생물다양성협약은 동일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므로 이번 사무총장의 방문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지난해 제1회 세계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SOI Global Dialogue)을 개최하였으며 내년에 제2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생물다양성협약 해양연안 국가연락기관(National Focal point)으로 지정되기도 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연구자 20여명이 참석한 SOI 교육리더 훈련 워크솝을 5일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일원에서 개최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