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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서해안 고속도로 타조 출현 안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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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8 19:1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17일 서해안고속도로에 타조가 출현하였으나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4시 30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81K 지점에서 타조 한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현장 도착당시 타조는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갓길에 둘러싸여있는 상태로 출동한 소방대원이 그물망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이주원 센터장은 “고속도로 상 로드킬 사고가 증가추세에 있다”며 “이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운행에 유의해 운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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