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미얀마 철도 시설과 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해 차량 구매 전문 기술진을 투입한다.
더불어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앞으로 미얀마 철도사업에 한국 중소기업과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4월 컨설팅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뽑힌 바 있다.
한편, 미얀마 객차 구매 사업은 약 530억원 규모의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을 미얀마 정부에 차관 형태로 공여해 미얀마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