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 천연염색 생활 체험프로그램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8 19:1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지난해에 이어 천연염색 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은 19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4주 과정으로 총 8강이 운영되며 체험인원은 15
명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재료비는 별도)이다.

특히 교육에 앞서 군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강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지원자가 조기에 모집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천연 염색은 꽃, 식물, 과일 껍질 등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를 원단에 물들여 색을 만들며,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옷을 만들면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개선효과를 볼 수 있고 공기나 물을 오염시키지 않아 예로부터 자연친화적 염색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이 이응노의 집에서는 매년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는 만큼 각 개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에는 적극 참여해 지역문화 인프라 확대에 함께해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한편 이응노의 집에서는 올해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승공예 체험프로그램, 성인 인문학강좌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