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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개관 9주년 ‘교통·통신’ 특별기획전 진행

내년 5월 5일까지, 교통 통신 유물·자료 70여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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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8 19:1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개관 9주년을 맞은 천안박물관(관장 최용인)이 특별기획전으로 ‘교통 · 통신’을 내년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18일부터 열리는 ‘교통 · 통신’전은 오래전부터 교통의 중심지였던 천안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옛날 교통과 통신과 관련한 유물 및 자료 등 천안박물관 소장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가마, 남녀, 짚신, 인력거, 사인교, 휴대전화 등 시대에 따라 변화된 교통 · 통신 관련 생활상이 담긴 유물을 가까운 과거부터 먼 과거 순으로 구성됐다.

1부 ‘아빠, 엄마 어릴 적에’는 1990년대 이후, 2부 ‘할아버지, 할머니 추억 속에’는 1900년대 전후, 3부 ‘조상님의 기록 속에’는 조선 시대 전후의 교통, 통신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전시와 함께 ‘봇짐 메고, 짚신 신기’, ‘과거시험 보러 가는 선비처럼 갓 쓰고 사진 찍기’ 체험과 주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로 교통과 통신 발달의 양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에 도입될 수단들을 상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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