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문을 여는 올해 마지막 주말장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천시새마을부녀회, 용두동바르게살기위원회 등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판매장터가 운영된다.
또 5개국 다국적 밴드가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가을음악회 등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 이후 열리는 첫 장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한방엑스포공원을 찾아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안쓰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어 일반시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