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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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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9 16:3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모습(제공 = 박은영 공주소방서 홍보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가 지난 16일 불시출동훈련을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황새바위에서 중동교차로를 거쳐 공주세무서 일원에서 이뤄진 이 날 캠페인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가정해 불시 출동훈련과 아파트, 전통시장, 주택가 진입로와 이면도로 주변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홍보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통행 곤란의 해소와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과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하였고,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긴급차량 양보의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도 병행·진행됐다.

김철수 공주소방서 화재구조팀장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며 “시민들께서는 소방출동로 확보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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