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지난 2014년 목면 화양1리에 귀농해 양송이버섯을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 목면 귀농협의회장을 맡아 귀농인과 마을 주민들의 융화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정산면 박영수(57)씨도 직접 농사지은 햅쌀 500kg(10kg 50포)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박영수씨의 쌀 기탁은 지난 201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박 씨는 정산면 새마을지도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봉사 등의 봉사활동 또한 무수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