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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해양과학관’건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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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9 18:2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9일 (가칭)미래해양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3회에 걸쳐 진행된 전문가 자문 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기존 해양 시설과 차별화되고 특화된 전시 콘텐츠와 지난 9월말 해외 선진사례 현장 견학에서 벤치마킹한 콘텐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보고됐다.

이번에 윤곽을 들어낸 미래해양과학관은 내륙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 건축컨셉으로 중생대 암모나이트의 건축물에 4D로 체험하는 해양기후체험관 등 해양생태관, 인공파도와 심해잠수정 등을 체험하는 해저 체험관, 국내 최초의 3개 기능이 복합 영상을 구현하는 해양어드벤처관, 오송첨단복합단지의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해양바이오관, 국내 해양로봇과 국내외 해양로봇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해양로봇관 등 5개의 상설전시관과 가변형 구조로 운영되는 특별관 등 6개의 전시관을 소개했다.

또 해외 선진사례 현장견학에서 발굴한 The Void 증강현실체험과 캐나다 몬트리올 천문관 및 미국 로즈센터 지구우주관의 영상을 업그레이드한 입체감 있는 해양 영상물을 360˚ 스크린 돔에서 상영하는 영상도입과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동물을 만지는 해양동물 터치풀 및 먹이주기 체험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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