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우)은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주간 6주간 정치대학원 5기를 개강한다.
이번 정치대학원은 자유한국당의 이념과 가치에 공감하는 참신한 정치신인을 발굴하고 각종 공직선거 출마에 관심이 있는 예비정치인을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20일 오후 2시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정치대학원에는 홍문표 사무총장, 박찬우 도당위원장 등 충남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해, 정치적 대의와 도전을 위해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 수강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내외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초빙되어 선거 필승 전략 수립 및 선거연설, 소셜미디어 및 언론홍보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심도 있고 수준 높은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실전에서 긴요한 실무기술과 전문지식 못지 않게 보수우파의 철학과 사상,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 예비정치인으로서의 근본과 기본을 다잡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정치대학원은 개원 후 능력과 열정으로 가득찬 우리 지역 정치인의 배출의 산실이었고, 최고의 정치 등용문이었다. 졸업생들은 지금도 지역과 나라의 발전, 정치적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 일선과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정치대학원 5기 개강을 필두로, 충남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참된 정치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충남도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