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협, 행복 1% 함께 나눠요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 및 가재도구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9 13:1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종각, 부녀회장 이현숙)가 19일 ‘행복1%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원 20여명은 홀로 거주하는 한 남성 장애인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이불, 전자렌지 등 가재도구도 함께 전달했다.

용산동에 따르면 이 장애인은 뇌병변 장애로 근로가 불가능해 정부지원에 의존해 어렵게 생활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열악한 환경의 쪽방에 거주하면서도 선풍기조차 없을 정도로 힘들게 지내왔다.

이러한 상황은 협의회원에 의해 알려졌고, 이에 주민센터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반찬지원, 냉장고 지원 등 생활여건 개선에 힘을 기울였다.

협의회도 이 장애인을 행복1% 나눔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생활여건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번에 수혜를 입은 이 장애인은 “앞으로 더욱 씩씩하게 생활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건강을 회복하겠다”며 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2015년부터 1%나눔 모금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연 2회 이번 집수리와 같은 선행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