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삼 주산지 음성' 제5회 음성인삼축제 성황

지난 18일 ~22일 까지 금왕읍 일원에서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22 13:33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음성인삼축제가 음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인삼축제에서 인삼을 모형으로 만든 유등과 하천내 인삼 조형물, 야간 LED조명 설치로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안겨 줬다.

또한, 최고품질의 음성인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으며, 구입한 수삼을 현장에서 직접 세척할 수 있는 인삼세척시설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내 농민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감자, 들깨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최고 인삼연구기관인 인삼특작부가 운영하는 인삼전시관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인삼낚시, 인삼비누 만들기, 홍삼인절미 만들기 체험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군 관계자는 “제5회 음성인삼축제를 계기로 음성인삼의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으며, 더 나아가 인삼 생산, 유통, 체험이 가능한 6차 산업을 발전시켜 음성군이 명실상부한 인삼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