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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용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용화동 372번지 일원 286필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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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2 00:0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실제이용현황과 지적도면의 불일치로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용화동 372번지 일원 용화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용화지구는 2017년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난 3월 30일 충남도지사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국비 지원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지적재조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측량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아산지사를 선정했으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디지털(수치) 지적으로 새롭게 지적공부를 구축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재학 아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시범사업부터 지금까지 여러 지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용화지구도 토지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드론을 활용해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등 주민 만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무인비행장치)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자료를 활용해 토지이용과 소유자간 인접경계 확인 등 경계조정 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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