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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전통시장 ‘전기안전 합동점검’

한전 천안아산지사와 함께 2개 시장, 128개 점포 전기안전점검 및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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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1 23:06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관전통시장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기안전사용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전개한다.

이번 서북구(구청장 안대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지사장 안원형) 합동점검은 전통시장의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2개 시장 총 128개 개인점포이며, 8인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인력이 직접 점포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누전 여부를 비롯해 노후화된 분전반, 차단기 손상여부, 전용 개폐기, 기타 전기재해 위험요소 등으로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은 개선 권고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최문택 산업교통과장은 “전통시장 상인회 및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인 시장 상인들이 평상시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주변의 안전시설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를 미연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원형 지사장은 “화재예방은 전통시장 상인회 및 관련 기관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전기 안전사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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