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소방서,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 안전화를 위한 안전대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22 15:0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주거용 컨테이너 등에 대한 화재 안전화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용 컨테이너는 스티로폼·합판 등 가연성 내장재의 무부별한 사용·제작뿐 아니라 난방, 취사용 가스사용, 전기배선의 노출 등으로 화재 시 확산속도가 빨라 인명피해 가능성이 상존해 있고 최근에는 무단주거용으로 전용되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관내 주거용 컨테이너 9개소에 직접 방문해 ▲내장재를 불연성으로 개·보수 지도 ▲창문 쇠창살 제거 ▲주 출입구 반대쪽에 비상구 또는 비상탈출구 설치 권장 등의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화기, 자동 확산소화용구, 단독경보형 감지기 미설치 대상에 대해 기초소방시설 및 안전관련 교육, 화재안전 홍보물 부착도 병행하여 방화환경조성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예정이다.

또한,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초기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논산소방서 최주현 화재대책과장은“가연성에 취약한 주거용 컨테이너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거용 컨테이너는 지속해서 현장 확인을 하겠다”라며 “안전시설의 정상 작동확인 및 화재위험 제거, 화재 취약시기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점검을 지속해서 펼쳐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