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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내 항·포구 해양쓰레기 수거 나서

올해 말까지 66톤 수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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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1 00:45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과 사업비 4500여 만 원을 투입해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도비도와 왜목마을, 장고항 등 관내 항·포구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를 통해 항·포구에 유입돼 해양경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수거 대상은 조류에 떠밀려 온 폐스티로폼과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와 그물망 등으로, 총 처리 예상 물량은 약 66톤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 쓰레기는 해양경관 저해뿐만 아니라 어업활동에도 방해가 되고 선박의 안전운행에도 방해가 된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처리해 어업인들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외에도 배스와 블루길 같은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과 토종어종 방류사업 등을 통해 내수면의 생태환경 보존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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