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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문난 칠공주 전문이야기꾼·코디네이터 양성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원도심에서 관광명소 소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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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2 13:0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골목길 전문이야기꾼 및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성료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주병학 공주시청 창조도시과 관광도시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유기준)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골목길 전문이야기꾼 및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4개월 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과 그것을 만들어갔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골목길 전문이야기꾼과 골목길 여행코스를 엮어 줄 코디네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했다.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공주의 역사문화, 예술, 주요 관광지, 골목길이야기,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나리오 작법 및 우수사례 소개, 관광객 심리와 특성,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적절한 퍼포먼스 시연 등의 다양한 해설기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원도심과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 34명이 교육에 참여해 18회의 교육 참여실적과 평가를 거쳐 골목길 전문이야기꾼 13명, 골목길 코디네이터 8명 등 총 2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내년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로 소문난 칠공주를 소개하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사람 향기로 가득한 인문여행의 도시 공주를 알리는 시민홍보대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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