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예술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 행사로 시ㆍ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초·중·고 202교(팀), 58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페스티벌 행사였다.
석송초는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서산중앙고와 함께 충남대표로 참가해 올림픽공원 내의 오케스트라숲(올림픽홀)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영걸 석송초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힘써주신 조용득 교사에게도 감사드리고, 그동안 학생들이 구술땀을 흘리며 연습한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보여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석송초는 오늘 12월 12일에도 공주문예회관에서 석송초등학교 현악기 주자들 전원과 충남 교향악단의 관악기 주자들이 프로코리에프의 음악동화‘피터와 늑대’전곡을 합동연주 할 예정이며, 석송초 저학년 학생들도 동화‘피터와 늑대’의 내용을 발레로 표현한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