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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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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2 19:08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폐막식이 23일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폐막식은 인삼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이동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허승욱 정무부지사, 박동철 금산군수 등 각계 인사 및 인삼업계 주요인사, 금산군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후원업체 등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와 32일간의 여정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며 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을 끝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한다.

식후행사로는 태진아, 홍진영, 박상철, 박현빈 등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1000개의 오색풍등을 관람객들과 함께 하늘로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와 동시에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동필 엑스포조직위원장은 “32일간의 행사기간동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언론계와 경찰, 범도민·범군민지원협의회 등 사회 각계 기관·단체들과 금산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의 마지막 밤도 엑스포 성공개최의 감동을 안고 더 나아가 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해 금산군민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폐막을 앞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지난 9월 22일 시작해 18일 현재 누적 관람객 236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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