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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다문화가족에 한국형 도로명주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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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2 13:48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2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열리는 제8회 충남다문화 한마음 경연대회 행사장에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관은 낯선 곳에 정착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길 찾기 방법 등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통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가족에게 홍보물을 전달함으로써 참여율을 높였다.

도는 이날 홍보관에서 도로명주소 사용방법 안내 홍보물을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해 한국형 주소체계, 안내시설 등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검색해 알려주는 민원상담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한국 거리환경에 익숙지 않아 길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정확하게 길을 찾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해 도내 4만 명의 다문화가족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법 등 길 찾는 방법을 알려 한국생활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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