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선진교통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1000여명의 어린이들은 잔디광장에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도시 대전의 모습을 주제로 갈고 닦은 그림 솜씨와 글재주를 뽐냈다.
출품작은 오는 25일 전문가의 별도 심사를 거쳐 우수작 35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작품은 대전시청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의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일풍 시 기획홍보과장은 “내년에도 양보와 배려의‘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알찬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