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2만285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3개월간 전국의 아파트에 총 13만895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7.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4751세대, 지방이 6만420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4만684세대, 60~85㎡ 8만8831세대, 85㎡초과 943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10만6026세대, 공공이 3만2928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충청권은 11월 대전(대덕석봉·둔산) 873, 세종(나성·보람동) 700, 충북(청주상당·충주기업도시) 2767, 충남(아산배방·예산읍·천안 영동+불당·공주) 2658, 12월 대전(관저5·도안) 1176, 세종(나성·대평동) 528, 충북(음성감곡·제천고암·충주가금+기업도시)2890, 충남(예산·아산탕정·천안백석·당진석문) 4063, 1월 대전(봉명) 299, 세종(다정·대평동) 1218, 충북(옥천·진천) 1288, 충남(당진송악·부여규암·서산성연·천안청당+성성) 4395 등 총 2만2855가구가 각각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