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소방서,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예방대책에 나서

가구방문을 통한 기초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23 13:2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주거용 컨테이너 점검 모습(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주거용 컨테이너(비닐하우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처럼 주거용 컨테이너(비닐하우스)는 화재에 취약한 소재로 만들어져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시간이 매우 빠르며, 유독성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하여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확산속도가 빨라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관내 주거용 컨테이너 29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12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고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감지기)미설치 대상에 대하여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화재가 잦은 겨울철이 도래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고“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주거용 컨테이너 등에 안전점검 및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