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주민자치센터 개소 후 처음인 이번 행사는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현)와 불당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재현)가 공동주관했다.
주민화합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문화교실 수강생들 9팀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먹거리 장터와 가훈 써주기 행사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정명섭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미있고 활기 넘치는 주민자치센터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동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