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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결실

주렁주렁 오이가 효자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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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3 16:48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추진한 동계작물 시설원예 환경관리 시범사업이 오이농가의 소득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오이재배 농업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동계작물 시설원예 환경관리 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온도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설하우스 2동(1,038㎡)에 보온커튼을 설치하고 고품질 오이재배 기술을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이용하면 오이수확이 마무리되어가는 요즘에도 오이를 계속해서 수확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신선한 오이를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오이의 모양과 맛이 뛰어나 서울 가락시장 등 청과시장에 박스 당 3만 원 대에 출하될 정도로 인기리에 유통되고 있으며, 청과상으로부터 납품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조봉현 씨는 “경영비 가중으로 시설을 투입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센터와 함께 좋은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이러한 사업들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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