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공공사회갈등을 연극과 영상, 음악 형태로 재구성해 합리적 갈등해결과정을 보여줬다.
플러터 동아리 회장인 김예서(서산여고 2학년) 학생은“학교 내 갈등과 관련한 안무를 댄스동아리 친구들과 연출하면서 고민도 많이 했지만 최고의 상을 수상해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시간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댄스동아리 ‘플러터’는 2013년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 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댄스동아리 활동으로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개발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