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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대기초, 천리포 수목원 체험

가을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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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3 16:52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 대기초등학교(교장 문향숙)는 지난 20일 1~2학년 학생 15명은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을 나들이 및 오감으로 가을을 느끼고 우리고장 태안을 이해하는 배움의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대기초는 학교특색 활동으로 평소에는 학급별로 교과와 연계하여 학교와 학교주변의 생태체험을 계절별로 진행하며 가까운 곳으로 스쿨버스를 타고 태안의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지리적 이점과 1만50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 최초로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정받은 천리포 수목원은 최고의 학습장소이자 놀이터이다. 학생들은 꽃과 나무를 보며 이름을 궁금해 하였고 숲 해설가의 해설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숲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산책하며 수목원의 역사, 동, 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생태를 관찰 하였고 노루오줌이나 꽝꽝나무 등 특이한 이름의 식물은 그 이름이 붙은 이유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천리포수목원을 걸으며 온몸으로 가을을 느끼고 마음 가득 가을의 느낌을 담아왔다.

문향숙 교장은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초는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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