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美 몽고메리카운티와 자매결연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23 17:5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양도시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아이크 레게 몽고메리카운티 시장 등 미국 대표단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선택 시장과 아이크 레게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은 이날 자매결연 합의서에 서명하고, 양 도시 간 교류사업을 보다 발전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결연은 몽고메리카운티가 이민자가 5번째로 많은 한국에서 결연도시를 검토하던 중 공통점과 교류활동이 많은 대전과 결실을 맺게 됐다.

양 도시는 그동안 교육, 과학 등 분야에서 20회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몽고메리카운티는 미국 워싱턴D.C.와 맞닿아 있는 과학과 교육, 행정, 교통의 요충지로 상호 협력을 통해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경제·문화·관광·의료·교육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호주 브리즈번, 미국 시애틀 등 1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중국 우한 등 18개 도시와 우호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몽고메리카운티와의 자매결연으로 대전의 결연도시는 14개로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