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시를 대표해 참가한 관저1동‘풍물단’은 화끈한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전국 시·도 66개 팀 예선을 거쳐 12개 팀의 본선대회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고현덕 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간의 화합과 교류를 통한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시에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저1동 풍물단은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09년 창단된 이래 지난 5월 대전시 우수동아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