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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자원봉사자육성사업 부산 문화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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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3 15:48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서 활동하는 문화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의 문화현장을 탐방하는 문화자원봉사자육성사업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뻗어가고 있는 부산의 문화선전지를 견학해 문화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문웅 부산국제영화제 기획실장으로부터‘부산국제영화제를 움직이는 자원활동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의 주행사장인 부산영화의 전당과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연 F1963을 방문해 공간 견학과 전시를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국내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최고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탐방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문화자원봉사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국제 행사를 탐방하고 관계자의 특강까지 들을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부산의 문화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문화자원봉사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 서구문화원아트홀에서 2017 대전문화자원봉사자 페스티벌을 펼치며 문화자원봉사자육성사업을 마무리한다.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사례발표, 연극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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