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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수산청,보령·태안지역 선원 이동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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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4 11:52
  • 기자명 By. 이기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보령과 태안 지역 민원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8일 서령중학교에서 진행되는 해기가 시험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보령지역은 11월7일부터 9일까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2층 보령어업인 사랑방 ▲태안지역은 11월 8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서 응시원서 접수를 한다.

이번 선원이동민원실에서는 해기사 응시원서 접수와 선원민원 업무(해기사 면허발급, 갱신, 선원수첩, 취업규칙신고)를 하게 된다.

또 임금 체불 등 처리 절차에 대해 선원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구제 절차를 안내하는 등 근로관계 고충상담도 진행한다.

대산해수청 관계잔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를 발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각적 홍보를 통해 선원의 권익증진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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