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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경조사 문자알림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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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9.14 17:47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대전국세청(청장 강일형)은 지난 1일부터 직원들의 경조사를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따뜻한 동료애를 느끼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휴대폰 ‘직원 경조사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휴대폰 경조사 문자알림 서비스는 대전국세청과 세무서 1,400여명의 전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조사 발생시 지방청 총무과에 신청을 하면 휴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휴대폰을 통해 즉시 전파하게 된다.

최근 경조사 문자알림 서비스를 이용한 서대전세무서 강 모조사관은 “장인상을 당해 지난번 휴무토요일에 직원들에게 어떻게 알릴까 고민했는데, 지방청 경조사 문자서비스를 통해 빈소와 발인 예정일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 시행후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시행한지 한 달이 채 되기도 전에 벌써 10건의 경조사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하여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대전청 관계자가 밝혔다.

홍순필 총무과장은 “종전에는 직원들의 경조사 발생시 일과후나 교육, 장기출장, 연휴 등에는 바로 알리지 못해 축하와 위로를 함께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의 시행으로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게 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국세청의 퇴직 선․후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지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정비하여 경조사 문자알림 서비스 이외에 을지연습 같은 각종 비상소집 훈련과 비상시에도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연락하는 등 각종 업무에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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