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의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 방안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써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한국마을기업협회가 주최했다.

이번에 수상한 대흥동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은 원도심지역 주민인 예술가들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마련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으로, 전국 시·도 17개 본선대회 결과 장려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권춘식 시 지역공동체과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마을기업의 성공요인을 전파해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마을공동체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 송촌동 예비마을기업‘마더 쉼 협동조합’과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효동 비학산 알바위 축제 기획단’이 참여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