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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9.15 16:27
- 기자명 By. 조찬구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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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로 인해 악보를 보고 연주 할 수 없는 학생들은 점심시간, 방과 후를 가리지 않고 악보를 열심히 외우고 지도교사의 일대일로 연주 방법을 직접 손으로 지도해 주고 연주법을 가르쳐 주며 연습을 거듭했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에 의해 시각장애라는 벽을 완전히 허물어 낼 수 있었다.
대전맹학교 관악부의 연주는 평생학습관을 가득 메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장애의 벽을 허물고 세상을 향해 발전해 나가는 그들의 모습에 열렬한 박수를 한껏 보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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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구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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