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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기업 경기 살아날까

제조·비제조업 11월 업황 전망 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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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31 18:5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충청권 업체들이 11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 전망을 전달보다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3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세종·충남지역 650개 업체를 대상으로 11월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11월 지역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전달보다 1p 상승한 77로 나타났다.

BSI가 기준치인 100 이상인 경우 긍정 응답 업체수가 부정 응답업체 수보다 많은 것이고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를 뜻한다.

조사 결과를 자세히 보면, 대전은 75, 충남은 77로 모두 전달보다 1p 각각 올랐다.

대기업은 전달보다 하락한 90이었지만, 중소기업은 1p 상승한 74였다.

매출 전망BSI를 보면, 전달보다 4p 상승한 84였고 생산 전망BSI도 전달보다 10p 오른 91이었다.

그러나 신규 수주 전망BSI는 전달보다 2p 떨어진 86이었다.

비제조업의 경우 업황 전망BSI는 전달보다 2p 상승한 75였다.

대전 지역이 전달보다 7p 상승한 85였고 충남 지역은 전달과 같은 70을 유지했다.

매출 전망BSI는 82, 채산성 전망BSI 88로 전달보다 각각 6p, 4p 상승했다.

자금 사정 전망BSI는 79, 인력 사정 전망BSI는 84로 전달보다 각각 1p, 2p 올랐다.

경영 애로 사항으로 제조업체에선 내수 부진(26.7%), 인력난·인건비 상승(18.6%) 등을 꼽았다. 비제조업체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2%), 내수 부진(20.6%)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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