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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 엄마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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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1 15:4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엄마와 함께하는 봉사체험'을 2일 오후 1시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학년부터 6학년 학생까지 75명(학생 58명, 학부모 13명, 교사 4명)이 참가해 공연과 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행복한 삶의 참된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동체적 생활 속에서의 건전한 정서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케스트라, 방송 댄스, 밸리 댄스, 합창 등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치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간식을 먹으며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또한 부모님들께서는 노인정 청소를 돕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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