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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 성료

경기예술고 김해인 학생 대상 수여, 151개팀이 참가 영상예술분야 발전 기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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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1 15:5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경기예술고 김해인 학생이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 = 김정현 한국영상대 홍보담당)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달 31일 대학 본관에서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재원 총장과 세종시 강준현 부시장, 세종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이충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세종문화재단 인병택 대표이사, KBS대전방송총국 표만석 국장, KTV국민방송 김유중 부장, 수상자, 대학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중·고등부 부문 경기예술고 김해인(17) 학생이 차지했다. 김해인 학생은 ‘제노비스신드롬’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참신한 스토리와 화면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과 함께 중고등부와 세종시민부에서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선, 입선, 인기작품상 등 총 19개 팀이 수상했다.

김해인 학생은 “영화 제작에 함께 해준 배우와 스태프 등에 감사를 전하며 항상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상콘텐츠 부문을 중·고등부와 세종시민부로 나누어 접수한 결과 총 15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54개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전국적인 공모전으로써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시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이 가득한 수준 높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문화콘텐츠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높은 부가 가치를 지닌 만큼 ‘세종청소년영상제’를 국내 최고의 영상예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청소년영상제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청소년의 영상 및 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개발을 통한 문화예술 인력 확대를 위해 개최되어 온 행사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KBS대전방송총국 ▲KTV국민방송 ▲대전MBC ▲대전TJB 등의 후원으로 매년 한국영상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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