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명품 경진대회는 진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시책 또는 기존 업무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접목한 사례를 부서별로 발굴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로써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안전·보건·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시책 17건을 발굴하였고,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8건이 이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는 기획조정실 신민자 주무관의 ‘참여하는 우리가 예산의 주인이다’가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우수상에는 친환경농정과 임관섭 주무관의 ‘전선지중화 사업 부가가치세 면제를 통한 예산절감’,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의 ‘온 동네가 함께 만드는 복지 그물망’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행정명품 경진대회에 참석한 정재호 부군수는 “앞으로도 우리가 하는 모든 업무가 행정명품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 발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시상금, 인사가점 등의 다양한 특전이 부여되며, 앞으로도 진천군은 공직자 모두가 본연의 업무를 ‘행정명품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