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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한·중 문화 교류의 장’ 6년째 우호관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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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2 15:33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중학교(교장 조성남)가 2012년 중국 절강성 송양현제3중학교와의 국제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6년째 우호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매년 한국과 중국의 학생과 교직원 20명이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고 교육적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일 단양중학교 학생 15명과 교원 5명이 중국 절강성 송양현제3중학교를 6번째로 방문해 4박5일 동안 중국 절강성 여수시에 위치하고 있는 송양현과 절강성의 성도인 항저우 일대를 탐방하게 된다.

단양중 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1:1 친구를 맺고 중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학교에서는 중국 학생들과 함께 다도 수업을 받으며 중국 전통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된다.

오는 5일에는 중국의 놀라운 발전을 최전선에서 견인하고 있는 중국 최고 도시 ‘항저우’를 직접 탐방하며 급변하는 중국 대륙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단양중 조성남 교장은 “단양중학교와 중국송양현제3중학교의 성공적인 문화교류는 단양군과 송양현,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문화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분야의 교류가 진행되면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올바른 글로벌마인드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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