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큰 규모의 지진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진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의 주관으로 시행 중이며, 3일차 훈련인 이날 전 직원이 참여한 지진 대피훈련을 비롯해 전기시설 등 재난대비 안전점검과 기관장 주재의 전기안전 사고 예방 회의 등을 진행했다.

김인수 원장은 "재난으로부터 개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복된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직원들은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과학교육원은 평소 지역민들과 도내 학생들이 과학전시관 관람과 각종 과학경진대회 참가로 많이 방문하고 있어, 2017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한 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