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구는 대전시 중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곳으로 전체 수매량 3만3253포중 약 67%인 2만3333포를 21일까지 진잠동 등 8개 동 200여 농가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단, 지난해까지 시행했던 우선지급금 제도는 올해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동별 매입일정은 10일은 온천1동·노은1동 유성농협창고, 13일과 14일은 진잠동 대정동물류센터 앞길, 15일은 노은2동 외삼마을입구, 신성·전민동 북대전농협 대동창고 앞, 16일은 진잠동 대정동물류센타 앞길, 20일과 21일은 구즉·관평동 북대전농협대동창고 순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공공비축 매입현장을 매일 돌면서 그동안 쌀 생산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